▲민중당 화성시위원회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리는 상암경기장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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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화성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해 응원에 나섰다.
이날 홍성규 화성시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오늘 이 자리는 남북민중 우리 모두가 역사적 승리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어떤 우여곡절에도 판문점선언은 중단없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규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민중당 전국동시당직선거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동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출사표를 통해 “민주노동당에서 학생위원장, 통합진보당에서 대변인, 이제 민중당에서 공동대표에 출마했다”면서 “진보정치 안에서 성장해온만큼, 앞으로 민중당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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