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1,502명을 선발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분야별 공립학교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250명 ▲초등학교 교사 1,091명(지역 구분 모집 55명 포함) ▲특수(유치원) 교사 53명 ▲특수(초등) 교사 102명으로 총 1,496명이다. 이 인원에는 각 모집 분야별로 장애인 선발 인원 103명이 포함된다.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2명은 별도,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로 구성된 1차 시험과,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로 구성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11월10일, 2차 시험은 2019년 1월9~11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28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1~5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서비스(http://imyong.goe.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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