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미스터피자 향남점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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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30일 오전 미스터피자 향남점을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해당업소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했다.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은 최근 3년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전기·건축·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업소들 중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2년마다 정기심사를 해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에는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받게 된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자율 소방안전 관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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