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소식 > 2차섹션 선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9회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 성료
1,600만원 기금 보호대상자 자립에 쓰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0/02 [09: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쓰여진다     © 화성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선재)는 지난 29일 용인 한화플라자CC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9회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이준엽 형사2부장검사, 오산시 곽상욱 시장, 법무부 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 범죄예방사업 참여를 유도해 공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준엽 형사2부장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로 돌아온 보호대상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이자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지난 2010년에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맡고 있다. 지금까지 총 9,4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 1,600만원은 여성보호대상자와 청소년보호대상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 경기남부지부(여성기술교육원)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경기남부지역 대상자와 여성보호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대상자들의 보금자리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