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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건강칼럼14] “웃지 않아 생기는 병중에 1위는 암이다”
이철 경기웃음치료협회 회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10/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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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경기웃음치료협회 회장     ©화성신문

지난 해 암으로 성인남성 5명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이 사망했다. 또한 매년 1만명의 암환우가 증가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사회비용은 물론이고, 암환 우 본인과 간병을 하는 가족이나 곁에서 지켜보아야 할 가족들의 고통은 또 얼마나 무겁고 힘겨울까? 필자 또한 부친을 암으로 잃은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더 암 진단 후 투병과정과 가족들의 힘겨운 하루 하루를 잘 알고 있다.

 

암은 어찌보면 개인의 질병이 아닌 가족의 질병, 나아가 사회적 질병임에 틀림이 없다. 이렇듯 가족구 성원 모두를 고통으로 몰아가는 암의 발병과정을 알 아보자. 

 

지금까지 과학이 밝혀낸 사실은 첫째, 건강한 사람도 암세포가 5000개가 발생한다. 둘째, 스트레스 [부정의생각]가 발생하면 암세포가 뭉친다. 셋째, 5~15년후 암이 발병한다. 설명을 더하자면 과거에는 암세포가 수백개 정도라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 의술의 발달로 5000개정도가 자연발생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모든 병의 근원을 살펴보면 결국, 스트레스와 직간접으로 연관되어 있고, 특히 암은 스트레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암환우들을 만나보면 암발병 전 2~3년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왔다고 말하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 우울감과 불면증세를 느끼고 누군가를 미워하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미.병.사.건’ 수업중에 자주쓰는 필자가 만든 사자성어이다. 미:미워하면, 병:병이생기고. 사:사랑하면, 건:건강이생긴다.  라는 뜻이다. 살다보면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그 사람이 배우자일 수도 있고, 자녀일 수도 있으며, 심지어 부모일 수 도 있다.  직장상사일 수도 있고, 동료일 수도 있으며 부하직원일 수도 있다.

 

누구 하나 내 마음과 같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린 알면서도 미움이 생기고 미움이 생기면 내 몸과 마음이 상처를 받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잠이 잘 안오거나 괜히 우울해지며 두통이 지속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우리 몸의 이곳 저곳에서 이상 신호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 이상신호를 무시하고 몇 년간을 그냥 지내다보면 그것이 암으로 발병하기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이상 신호가 자주 발생하면 빨리 부정의 신호를 긍정의 신호로 바꾸어야 내몸을 보호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쿠에암송법이다.

 

필자가 수업할 때 꼭, 시작과 끝부분에 하는 쿠에 암송법은 말로 해도 되고 속으로 되뇌어도 효과는 똑같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하루 스무번 이상을 암송하면 좋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해도 무방하다.  내가 생활하는 행동 반경 안에(집,사무실,학교,기타 장소) 종이에 써놓으면 효과는 몇배가 더 좋아진다. 자주 여는 지갑에도 작게 붙여도 좋다. 그리고 한가지 더 순식간에 스트레스를 행복으로 바꾸는 웃음을 실천해 보자.

 

일, 일단 입꼬리를 올리자. 개구리~ 뒷다리~ 

이,이왕이면 배로 길게 크게 웃자.(장소가 어렵다 면, 소리없는 웃음도 좋다)

삼, 삼척동자처럼 온몸으로 웃자.

사, 사랑하는 마음으로 웃자. 

“밥은 걸러도 웃음은 거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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