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8화성여성 취업박람회 성료
약 1,000여명의 구직자 몰려
 
함정한 기자 기사입력 :  2018/10/19 [20: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앤아이센터에서 지난 172018 화성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0여명에 가까운 여성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채용에 31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17개의 업체가 간접채용에 나섰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지원하고 싶은 회사부스에서 면접을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간접채용은 박람회에 오지는 못했지만, 마련된 부스에 참가자들이 이력서를 내면 대신 전달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은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도 많이 참가했는데, 자신이 베트남에서 왔다고 소개한 이유미씨(27)이런 행사가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뗀 뒤 폭 넓은 취업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국어, 베트남어 등을 통역할 수 있는 여성구직자를 찾던 아이리치정규연부장은 저희 회사는 마케팅과 서비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활동성 있는 분들, 사람들과 융합할 수 있는 구직자를 원한다라며 오늘 면접을 본 구직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정도 뽑을 생각이고 3~4일 뒤에 합격여부를 통보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보육교사를 뽑는 아이키움는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관계자는 저희가 뽑을 직원은 2명이지만 약 50~60명 정도 면접을 보셨다고 말한 뒤, “아무래도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시설형돌봄기관으로 근무환경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면접을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1월초에 1차합격자 대상으로 다시한번 면접을 봐야 할 것 같다라며 채용인원을 더 늘릴 생각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회원수가 늘면 자연스럽게 채용인원도 늘려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화성에서 온 김혜숙씨(62)나이가 많아서 떨어졌다나이와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고 인지능력이 떨어지지 않으면 괜찮지 않냐라고 말한 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의 폭이 넓어지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 직업교육훈련과정 수요조사도 진행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도시락&반찬카페 취·창업반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실버전문사회복지사실무가 그 뒤를 이었다.

 

 

 

함정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