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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커 나가는 구봉 어린이들의 꿈
구봉초, 독서주간 행사 펼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1/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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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희 아동문학 작가가 구봉초 학생들에게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 화성신문

구봉초등학교(교장 김병섭)는 지난달 22~31펼치는 책, 펼쳐지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독서 주간 행사를 열었다.

 

독서교육을 2018학년도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구봉초등학교는 온책 읽기, 도서관 활용 교육, 독서 토론 교육, 독후 활동 결과물 상설전시, 도서관 행사 등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 23일은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비가 된 소녀들’, ‘우리 이모는 4학년등을 쓴 정란희 아동문학 작가를 초대해, ‘읽고 쓰고 상상하며 자란다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작가의 대표작인 나비가 된 소녀들의 모티브가 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권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보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1~4학년이 책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이번 독서주간 행사는 각 학급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돼 의미를 더했다. 독서 퍼즐 만들기, 입체 북 만들기, 독서 퀴즈, 북 아트 만들기, 시화 그리기 등의 행사, 전시회가 병행됐다. 도서관에서는 독서표어 공모전, 펩아트, 그림책으로 마음치유,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행사가 기간 내내 실시되기도 했다.

 

행사를 관람한 4학년 학생은 “TV에서 보던 공연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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