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사랑위원 화성지구협의회 회원들과 차경환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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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 화성지구협의회(회장 신혜식)는 지난달 30일 화성컨벤션 더힐에서 차경환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차경환 검사장과 검찰간부,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 이선재 법사랑 경기남부지부장, 양창수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신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각종 범죄예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 나눔의 다리 역할과 행복한 성장의 뒷받침이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경환 검사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귀감이 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나누고 베푸는 삶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응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양창수 법사랑 수원지역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법질서가 바로서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력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신혜식 화성지구회장과 임원들은 지역 내 모범청소년 5명에 장학금과 경기남부지부의 원호금을 전달하고, 제2회 아나바다 사랑나눔장터 수입금으로 4개 가정에 연탄과 난방비를 지원했다.
한편 화성지구협의회는 ‘아나바다 사랑나눔장터’, ‘자선골프대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위탁가정 쌀 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출소자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밖 청소년과의 소통 프로그램’, ‘게릴라 가드닝’,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순찰활동’, ‘학교폭력 예방 연주회’ 등 우범지역 환경 개선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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