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아장아장’ 캠페인에서 장애를 체험해보고 있다.     © 화성신문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0~31일 아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6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아장아장’을 진행했다.

‘아장아장’은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유아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지 않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김은선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강사의 진행을 통해 장애 체험 등을 진행하며 유아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모색했다.

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장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