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소공인 7기 경영대학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는 약 7주간에 걸쳐 화성소공인 특화지원센터에서 실시된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 7기 경영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27명을 대상으로 교육 수료식을 지난달 18일 진행했다. 

경영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성리더십, 소공인 절세전략, 소공인이 알아야 할 법률·기업가정신, 마케팅 전략,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사업계획서수립·미래 트랜드 및 특허기술 확보, 인사 노무교육, 정부 자금 활용, 중견기업 견학, 비즈니스 매너교육 등 다양한 맞춤 교육을 통해 소공인들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특히 중견기업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중견기업을 방문해 기업 제품 및 현장 견학을 함으로써 선진 기업문화를 답습하고, 소공인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교육 참가자들의 가장 큰 만족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지역 소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상공회의소는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신문(news@ih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