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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생각을 바꾸고 적극적 대처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11/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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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헌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 디자인학박사)  © 화성신문

# 10월 마지막 날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강연회를 다녀왔다. 싸늘한 날씨 속에서도 발길은 가벼웠다. 왜냐하면 초청 강사가 대한민국 IT강국의 초석을 다지고 한국 정보통신 혁명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었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 열리는 조찬 강연회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내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살아있는 전설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도 해 본다. 정보통신 혁명의 살아있는 전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3의 물결 정보화시대를 이끈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이끌어가야 할 것인가? 의문에 답을 얻기 위해 필기도구를 테이블 위에 놓았다.

 

 

 

# 오명 전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이 예측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방안도 모색해 나가야하고 30~40년 앞을 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인공지능(AI)은 인류의 절반 이상을 실직상태로 만들 것이며, 인공지능이 경제에 미칠 영향은 결코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과 모셰 바르디(라이스대학 교수)인공지능(AI)이 거의 모든 업무에서 인간보다 더 뛰어나게 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한다. 95세 고령인 헨리 키신저 박사는 기고문에서 인공지능 위협 방치하면 16세기 잉카제국 꼴 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장문의 글을 실었다. 오명 전 부총리의 강연과 석학들의 메시지가 오버랩 되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초래할 위험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30~40년 앞을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대처

 

 

 

# 오명 전 부총리는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에는 앞서가자는 일념으로 온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결과 전국 방방곳곳에 정보의 고속도로가 깔려 있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최고로 한국은 ‘IT강국이 되었다고 전한다. “1960년대 국민소득 80달러에 불과 했지만 30년간 산업화·정보화를 거쳐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이르는 나라가 됐다. 단군이래 가장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면서 생각을 바꾸고 30~40년 앞을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위험과 기회가 함께 도사리고 있는 시대이기도 한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살아있는 전설의 조언처럼 생각을 바꾸고 30~40년 앞을 내다보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 같다. 그러면 우리 앞에는 분명 밝은 내일이 있을 것이다. 살아있는 전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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