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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숙원 기흥저수지 준설사업 첫 삽
화성·오산시 환경개선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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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용인시, 오산시의 숙원 사업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이 첫 삽을 떴다.


국회 안민석 의원(더민주, 오산시)과 김민기 의원(더민주, 용인을)은 지난 8일 기흥저수지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준설) 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용인, 오산, 화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기흥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은 지난 2011년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보류되어 왔다. 2016년 11월 발표된 기흥저수지 퇴적물 준설(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시행계획 변경이 올해 8월 경기도에서 승인됐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이원욱 의원(더민주, 화성을), 안민석 의원, 김민기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조해왔다.


이날 기공식 이후 2021년까지 총 1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개 구간에 대한 준설(78만8,807㎡)과 함께 매립지 2개소(5만3,600㎡), 인공습지 1개소(9만8,867㎡)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흥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함께 친수공간 활용성이 높아지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민석 의원은 “(화성시와 오산시를 거치는) 오산천의 수질도 기흥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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