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어울림 옴니버스 미니페스티벌은 지역주민에게 흥겨운 문화 향유 기회가 됐다.    © 화성신문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앞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문화의 장 ‘어울림 옴니버스 미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어울림 옴니버스 미니페스티벌’은 어울림백일장, 축하공연, 청소년주말봉사단 ‘우주’의 나눔공연, 아동권리캠페인 ‘아동권리알리GO’, 시니어봉사단 ‘동심이야기꾼’ 동화구연 나눔활동, 시니어봉사단 ‘동치미’ 잔치국수 나눔활동, 어울림오케스트라의 나눔공연, 어린이 가요제 등 다채로운 복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소통 및 교류의 장 형성과 즐거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아동, 청소년, 어르신 봉사단의 행복 나눔활동과 복지관 소속 ‘어울림 오케스트라’팀의 멋진 공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어린이 80여명이 참가한 어울림 백일장과 어린이 가요제를 통해 어린이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모두가 화창한 가을 날씨 속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수준 높은 복합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