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 칼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칼럼] 뛰어야 도약(跳躍)할 수 있다
남주헌(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 디자인학박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12/10 [09:5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남주헌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디자인학 박사) ©화성신문

# 인터넷 초연결 사회다. 출근에서부터 퇴근까지 그리고 가정에서 어느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렇다. 스마트폰을 놓고 외출하거나 컴퓨터가 없으면 불안한 증후군을 보이는 것을 보면 초연결 네트워크 사회임을 더더욱 실감한다. 인터넷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작업 환경과 정보 취득 메커니즘, 사고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고,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화와 가속화를 가져왔다. 세상은 외형상으로는 지구촌이 형성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의 변이(變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시장과 활동범위가 넓어지면서 위험 요소와 기회가 교차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는 넓은 세상, 지구촌 환경에 잘 접근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3D 프린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무인자동차?무인공장, 에듀테크, 핀테크,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이제는 일반화되어가고 있다. 신기술이 융복합화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고 변화를 주도해 가고 있다. 호불호(好不好)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편리성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인터넷 세상에 익숙해지고 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스마트해져 간다. 새로운 디지털 계급 사회를 형성하면서 부의 양극화 현상도 낳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한 세상에 얼마만큼 스마트해지고 성장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무서운 세상

 

#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2020년까지 선진국에서 일자리 710만 개가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자본은 특정 계급에 편중되고 어느 분야 일자리도 안전지대가 없어진다고 경고했다. 인터넷 세상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내 호주머니를 털어가고 내 일자리를 뺏아간다. 빨간 띠 머리에 메고 투쟁을 해보아도 사회는 냉소적 반응 일색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지식축적, 기술 장착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수밖에 없다. 변하지 않는 고정관념, 사고의 고착화, 잘못된 정보 인식, 도전의식 결여, 규제 개혁 미비, 낡은 제도는 자신의 삶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며, 4차 산업기술 쓰나미에 초토화되고 잉여인간으로서 추락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한 마디로 무서운 세상이다.

 

뛰어야 도약(跳躍)할 수 있다

 

# 초연결 사회, 인공지능 시대다. 사회나 기업 개인들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디딤돌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고정관념 탈피, 사고의 다변화, 독서량 확대, 도전의식, 자기 규제 개혁 등 자기만의 디딤돌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걸림돌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며 생존의 기틀을 놓아야 한다. 나아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딤돌을 체크리스트화해 훈련하고 습관화하면서 체화해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가야 한다. 한 마디로 무서운 세상이다. 자신울 생존시키고 성장시킬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긴장감을 가지고 시간과 금전적 투자를 해 나갈 수밖에 없다. 뛰어야 도약(跳躍)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