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화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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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지난 5일 향남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지원을 위한 소방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고, 사회복지단체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화성소방서에 의뢰했다.
이에 화성소방서에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용품을 기증해 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고 화재로부터 취약계층이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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