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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재단, 2018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행사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2/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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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행사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는 지난달 29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2018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가정상담소 등 3개 기관과 화성시여성안전지역연대(관내 여성 및 아동보호기관의 연대모임)가 연합해 성폭력 추방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4개 기관은 특히 가정폭력의 범위 안에는 물리적 접촉으로 하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정서적 폭력까지 포함됨을 일깨워주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 사회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폭력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시민의식을 체크해보는 부스를 마련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행사가 여성과 가족이 더욱 살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도시인 화성시를 만드는데 한걸음  다가간 계기가 되는 시간이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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