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사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우리가족 캔들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51사단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6일 ‘우리 가족 캔들 만들기’를 실시했다.

가족 품앗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엄마와 자녀가 상호작용하고 가족이 보다 단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여한 육 모 씨(36세, 여)는 “아이들과 캔들 만들기를 하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평상시에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향남, 남양, 동탄2, 봉담, 51사단 총 5개소 육아나눔터를 운용하며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