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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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가야할 길이 여성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거점인 것으로 연구됐다.
지난 1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밝힌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의뢰로 실시한 정책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역할은 여성정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거점이었다. 이를 위해서 재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일과 생활 균형 실현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시민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화성지역에서의 여성·가족정책 통합기능의 역할자로서 여성과 다양한 가족을 위한 공간구성과 활용, 양성평등의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 추진, 젠더 통합 생애교육에 관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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