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초대 회장(우측)이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기념촬영 중이다.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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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까지 배출하며 활동하고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인문학습원이 총동문회를 구성하고 최근 향남 상의 4층 대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년회와 병행해 열린 이날 각 기수별 동문회 임원과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수 인문학습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이광재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는 또 각 기수별로 2 팀씩 장기자랑을 준비해 웃음의 장을 만들며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있는 인문학습원은 상공회의소 회원인 지역의 기업인들로 구성돼 6기까지 배출됐다.
이광재 초대 회장은 “인문학습원 총동문회 초대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생각하면 먼저 마음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인문학습원 총동문회가 큰 힘을 모아 기업발전은 물론 상호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아무리 좋은 이상과 활동을 펼치더라도 조직 내부의 화합이 없으면 그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이 될 것”이라며 “강한 힘 속에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싸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인문학습원 조직 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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