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신면 이장단 협의회가 이웃사랑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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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정권구)는 지난 28일 백미 10kg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서신면사무소에 전달하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은 예년과 달리 간소하게 진행된 송년회에서 기부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한파를 녹이는 따스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서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신면 이장단협의회는 그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가칭)‘서신사랑 나눔기부’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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