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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출신 무형문화재 이동안 선생을 살피다
화성문화원, 바로보기 특강‧심포지엄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1/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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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안 선생의 예술세계를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은 지난 21~22일 역사속화성찾기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마지막 광대 이동안 선생 예술세계 바로보기 특강 및 심포지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안 선생의 다양한 예술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화성시 문화콘텐츠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였다. 이틀 동안 많은 화성시민들이 함께해 연구자, 무용가, 행정가들을 독려하는 자리가 됐다.

 

향남읍 송곡리 출신의 이동안 선생은 화성시 출신 인물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가 된 유일한 인물이다. 또 조선시대 지방에서 활동하던 직업적 민간예능인들의 연예활동을 행정적으로 관장하던 화성재인청의 마지막 도대방이었던 상징적인 인물이다.

 

화성문화원은 이동안 선생의 춤을 주제로 한 한국무용강좌, 무형문화재 제 79호 발탈에 대한 전승 사업과 공연 등에 이어 이번엔 학술적인 접근까지 이뤘다.

 

이날 이동안 선생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던 발탈 종목 보유자 박정임 선생을 비롯해 한국무용, 민속학, 국문학을 넘나드는 많은 학자들의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심포지엄 중간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박정임 선생의 지도와 구음으로 진행되는 이동안 선생의 춤 공연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도 있었다.

 

고정석 화성문화원 원장은 향후 일회성 학술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탈전승교육 및 한국무용 교육 등 그간 진행해왔던 선양사업과 함께 학술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화성출신 이동안 선생을 좀 더 많은 화성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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