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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SRT 출퇴근 셔틀열차 재개되나?
서철모 시장 “(주)SRT와 협의 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1/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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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 시의원들이 동탄역에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이용객의 확대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역 SRT(수서고속철) 운용과 관련해 다시 셔틀 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이 추진돼 주목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19일 원유민, 신미숙, 배정수 시의원과 함께 출근시간 동탄역을 찾아 수서역으로 향하는 SRT에 탑승해 시민들이 호소하고 있는 교통불편을 직접 체험했다. 

 

동탄역 SRT가 개통한 지난 2016년 12월 당시 동탄2신도시 주민은 6만6,000여 명에 불과했지만, 2018년 12월말 현재 16만 명을 돌파했고 이에 따라 승차 인원 역시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평균 600여 명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증차 필요성이 크게 증대됐다. 특히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출퇴근 시간대 1회씩 운행됐던 SRT 셔틀열차를 재개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SRT 셔틀열차는 SRT 정기권이 도입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동탄에서 출발하는 셔틀열차가 재개할 수 있도록 (주)SRT과 협의 중”이라며 “국토교통부에 GTX 조기 개통 방안도 적극 건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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