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춘 회장(우측)이 만장일치로 선출된 후 당선증을 받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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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예총은 지난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19년 총회를 열고 양진춘 전 지회장을 화성예총 6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양진춘 지회장은 단독후보로 나서 대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양진춘 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앞으로 화성예총과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회원들의 명령으로 듣고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양진춘 신임 지회장은 공약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예총으로 상설공연 확대와 화성예총 예술가를 활용한 전문가 과정의 화성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을 약속했다.
또 회원들의 공연연습과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 확보도 공약으로 내세웠다.이와 함께 지역의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무국 개편과 증원을 통해 각 지부의 사무업무를 보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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