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목중화요리와 3호 사랑나눔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터’ 사업이 확대되며 지역봉사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나눔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자원을 직접 발굴해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발안식염온천을 1호점으로 본격화됐다.

지난 11일에는 원미재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명자 거목중화요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3호 봉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학수 장안면장 등도 함께하며 지역봉사 확대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거목중화요리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에 함께 하게 된다.

송명자 거목중화요리 대표는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목중화요리는 지역주민 복지 및 위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수 장안면장은 “장안면 지역사회본장협의체와 거목중화요리의 협약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