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가 귀경길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한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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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지난 1일 귀성객 주요 이동장소인 SRT동탄역사와 병점역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슬로건으로 홍보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전단지 배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설치의무 홍보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함으로써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지난 1월3일 남양읍 소재 주택화재와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주택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발 빠른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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