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동 소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2장학관 내 사생들이 사용하는 개별 가스보일러에 일산화탄소 누출 검사와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설치됐다.
재단 관계자는 “현 법규상 경보기 설치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사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전체 75개의 사생실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장학관 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학관은 매년 전 사생을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와 연계한 화재예방교육 및 공공기관 화재대피훈련 등의 재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에 대해서는 무한반복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일깨우고 학생 각자가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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