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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화성시 경쟁률 ‘3.23:1’
다선 홍은수·나종석 조합장 연임 ‘이목집중’
현 조합장 미출마 태안·서화성 농협 새 얼굴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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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은수 현 남양농협 조합장이 지난 27일 입후보 후 열린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기호투표를 하고 있다.     © 화성신문

 

오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화성시에서는 13개 조합에 42명이 출마를 선언해 평균 3.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7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가장 경쟁이 치열한 조합은 동탄농협, 서화성농협, 정남농협, 팔탄농협으로 5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이어 송산농협은 4명, 발안농협, 서신농협, 경기남부수협은 3명이 입후보했다. 

 

남양농협, 마도농협, 조암농협, 태안농협은 2명이 입후보해 1대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으며,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1명만이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들 후보는 1일부터 선거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6선의 홍은수 남양조합 조합장과 5선의 팔탄농협 조합장이 또 다시 승리할 수 있는가다. 홍은수 조합장은 박호영 전 매송·남양농협 이사와 1대1 맞대결하지만, 나종석 조합장은 4명의 후보와 대결이 예정돼 험난한 일정을 예고했다. 

 

태안농협을 전국 최고로 이끈 김세제 조합장과 초대 통합 서화성농협 홍진기 조합장의 미출마로 인해 탄생할 새로운 태안농협과 서화성농협의 수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태안농협은 김형규 전 태안농협 감사와 김경남 전 태안농협 상임이사가, 서화성농협은 이완영 비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주형 전 서화성농협이사, 조연홍 전 매송농협 감사, 최상근 전 서화성농협 매송 지점장, 박창운 전 비봉농협 전무가 경쟁한다. 

 

동탄, 마도, 발안, 서신, 송산, 정남, 조암농협은 모두 1선의 현 조합장과 새로운 인물들간의 대결이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평가받게 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은 한상효 전 경기남부 수협 상임이사, 정승만 전 경기남부수협 비상임 감사, 지원주 전 경기남부수협어촌계장 협의회장이 경쟁에 나선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최만식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FAT의 확대와 쌀소비량의 감소 등으로 인해 농업분야에 대한 위기의식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여러가지 관계에 의해 조합장이 결정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누가 각 조합의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화성시 후보자 명단(번호는 선거기호순)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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