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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공정한 경쟁이 가능’
저소득층 지원할 ‘시립 아동·청소년 센터 설립’ 박차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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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마련된 화성시 시립아동청소년 센터 사무편람     © 화성신문

 

화성시가 관련 조례 제정에 이어 표준 운영규정을 담은 사무편람을 발간하며 저소득층 가정 아동, 청소년의 공정한 경쟁을 지원할 ‘시립 아동·청소년 센터’ 설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간에서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주로 돌봄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업 등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시립 아동·청소년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시립 아동·청소년 센터는 관내 기업, 지역 인재들의 재능 기부, 화성시문화재단 등시 산하기관의 전문 강사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 들의 꿈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남부종합 사회복지관 내 지역 아동 센터를 시립 아동·청소년 센터로 전환 운영하고, 7월에는 봉담읍에 개관하는 어린이 문화센터 4층에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까지 총 10개소의 센터를 조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기보다 좌절과 포기에 익숙해지는 아픈 현실을 시가 나서서 고칠 것”이라며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얻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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