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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 ‘6’표차, 화성시 조합선거 역대급 ’경쟁’
현역 조합장 4명 낙선, 나종석 조합장 6선 ‘영예’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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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화성시는 유래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13일 태안농협에서 열린 개표에서 적은 표차에 따라 재검표가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화성지역은 양대석 조암농협협동조합 후보가 20여 표가 뒤지고 있던 1차 집계결과를 뒤집고 최종 5표차로 신승하는 등 역대급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화성시전역에서 실시된 조합원 선거결과 남양농협 박호영, 동탄농협 박정양, 마도농협 권태우, 발안농협 김상중, 서신농협 안성철, 서화성농협 박창운, 송산농협 한기연, 정남농협 우재덕, 조암농협 양대석, 태안농협 김형규, 팔탄농협 나종석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 선거에서는 장주익 현 조합장이,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 선거에서는 정승만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은 최만식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로 당선됐다.

 

2차 전국동시조합장 화성지역 선거에서는 신인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박호영 남양농협 당선자는 6선의 홍은수 현 조합장을, 박정양 동탄농협 당선자는 최태식 현 조합장을, 권태우 마도농협 당선자는 이재헌 현 조합장을, 양대석 조암농협 당선자는 백완기 현 조합장에 각각 승리했다. 5선의 나종석 팔탄농협 조합장은 6선에 성공함으로서 화성시 최다선 조합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최다선 조합장이었던 홍은수 조합장은 낙선했다.

 

현 조합장이 불출마했던 태안농협 조합장으로는 김형규 후보가 김경남 후보를 누르고, 서화성농협은 박창운 후보가 이주형, 이완영, 최상근, 조연홍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화성시 조합장 선거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마지막까지 당선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조암농협 양대석 후보는 1차 개표결과 백완기 후보에 20여 표차로 밀렸지만 미분류 투표지를 재검한 결과 1418표대 1413표로 5표차로 신승했다.

 

동탄농협 박정양 당선자와 2위를 기록한 최태식 현 조합장의 표차도 363표대 357표로 6표차에 불과했고, 팔탄농협 나종석 당선자와 2위 이범재 후보와의 표차도 26표차에 그쳤다.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 접전 조합의 경우 후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검표를 다시 실시하며 정확성을 기했다. 이에 따라 당선자 확정이 오후 930분 이후로 늦춰지기도 했다.

 

농협 관계자는 “1차에 비해 2차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대한 각 조합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새로운 조합장들이 화성시 농어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 화성시 각 협동조합에 대한 선거는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실시됐다.  © 화성신문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화성시 당선자 명단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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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지열발전소 하면 안 된다 포항보다 피해가 엄청 클 19/03/22 [18:59] 수정 삭제  
  화성 지열발전소 하면 안 된다 포항보다 피해가 엄청 클것이다 반도체 공장도 암창 피해보고 나라 경제도 피해가 매우 클것이다 서양도 포기하는 지열 발전소 바보 같은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 여러분 종교도 개판이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필독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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