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 참여한 23개 2019 풀뿌리 동아리들이 나눔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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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내 3층 누리마당에서 동아리회원 100여명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2019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는 악기, 무용, 합창, 그림, 공예,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대식은 2018년 참여 동아리 한울, Alive, 2019년 신규 동아리 화성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동아리 소개 및 나눔실천 선언, 동아리 활동 및 나눔실천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 스스로 조직한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에서 시작한 작은 나눔들이 모여 화성시 내 전체로 나눔 문화조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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