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취업프로그램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일자리센터(센터장 김영진)와 화성시 사회적기업인 (주)동부케어(대표 진락천)는 지난 18일 진안동 동부케어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2019년 경력단절여성 요양보호사 취업프로그램 과정’ 1기 개강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요양보호사 취득 과정에는 100여 명 이상이 몰려 교육 대상자를 선별해 결정했다.

교육과정 이수 이후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동부케어는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센터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할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귀하게 쓰임받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