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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화옹지구 이전, 절대 없다”
서청원 의원, 저지 위해 상임위도 변경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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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의원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방대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간담회를 갖고 이전저지를 위한 의지를 다시한번 다졌다     © 화성신문

김진표 의원이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우려가 큰 가운데 수원군공항 예비이전지역으로 선정된 화옹지구가 포함된 화성갑 서청원 의원이 절대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청원 의원은 지난 21일 홍진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국방위 상정 저지 등 그동안의 활동 경과를 설명하고 "평화와 미래의 도시 화성에 군공항 이전이 없도록 범대위, 화성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청원 의원은 또 동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화성시민의 날행사 축사를 통해서도 이같은 뜻을 밝혔다.

 

서청원 의원은 화성은 지난 19년 동안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 4,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거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송산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서해선 복선전철, 수인선 복선전철, 화옹지구 에코팜랜드 등이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화성의 미래를 위협하는 근심거리인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을 막기 위해 국방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겼다면서 제가 있는 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는 없으니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화성의 미래를 설계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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