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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 소음피해만 40년 양감주민 법적대응 나선다
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회 발족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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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회 발족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양감면 주민들이 오산비행장의 소음피해와 관련해 법적 소송을 통해 피해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양감면 주민들로 구성된 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회(위원장 양일모)’는 지난 15일 양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양감면 주민들로 구성된 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회는 지난 40여년 간 송탄 소재 k-55전투비행장(오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힘을 모아 상황개선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양일모 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장은 향후 오산전투비행장에 대한 정확한 소음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조정현 서청원 의원실 사무국장, 이홍근 송옥주 의원실 사무국장, 박연숙송선영 화성시의원 등 지역정치인, 최영근 대한노인회양감분회장, 이흥교 양감면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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