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민주당, 화성병)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을 통해 봉담2지구, 병점2동, 진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 10억 원씩 총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과감하게 확대해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1월14일부터 접수를 받아 이달 초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다목적체육관은 다람산공원 내(진안동), 구봉산근린공원 내(병점2동), 봉담2지구 제1호 근린공원 내(봉담2지구)에 2020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칠승 의원은 2018년 하반기 부터 문체부, 화성시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내 체육시설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왔다. 사업 공고 확인 직후 화성시청, 시의원과 협업을 통해 3개의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진안동,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권칠승 의원의 제20대 총선 공약사항이었다.
권칠승 의원은 “이번 사업은 문재인정부의 생활밀착형 SOC를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라며 “화성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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