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디지털 교과서로 ‘공부’, 위두랑으로 ‘소통’
동화초, 관내 교사와 공개 활용수업 진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4/22 [08: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동화초등학교가 관내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중이다© 화성신문

동화초등학교(교장 박효숙)는 지난 1760여 명의 관내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 공개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동화초는 특히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해 학생의 6C 역량을 신장키기기 위한 교육 활동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이번 공개수업은 5학년 과학 태양에서 각 행성까지의 거리를 상대적으로 비교해 나타내기를 주제로 했다. 우주 공간이 처음 다뤄지는 이 단원을 위해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공간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활동이 주가 됐다.

 

공개수업은 특히 스마트기기는 학습을 위한 체험, 소통, 협업의 도구로만 활용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디지털교과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은 아이들이 자기 주제를 가지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살펴보고 알고 싶은 내용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며, 서로의 생각을 위두랑이라는 디지털교과서 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한다. 교사는 학습의 조력자역할만 맡는다.

 

동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연구학교로서 학교 특색에 맞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모델과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일반학교 확산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을 담당하는 거점학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