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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위주 동탄2 테크노밸리에 공공어린이집 건설
원아 180여 명 규모, 보육환경 개선 큰 역할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4/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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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많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에 공공어린이집이 생겨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 17일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편중됐던 직장어린이집을 저소득 맞벌이 가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화성시가 오는 20213월까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2신도시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내 복지시설1부지(영천동 211) 대지 1,049, 연면적 1,500, 원아 180여 명 규모로 건설된다. 이 지역은 보육수요가 높고 다수의 중소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곳이다. 총 건립비용 546,900만 원 중 80%는 국가가, 20%는 시가 부담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육아나눔터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보육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중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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