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이마트 동탄점(지점장 박종석)과 함께 오는 27일 지역 내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구사랑, 환경사랑’을 주제로 초등학생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절약,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수상한 24개의 우수작품은 5월 초 시상식 진행과 함께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중앙로비에 한 달 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정희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마트 동탄점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 ”며 “가족들이 함께 봄꽃이 만개한 나래울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4월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7일에는 희망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화성시 위기가정 SOS 기금마련 2019 나래울 ‘봄 더하기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 가족체험활동, 가족 미니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마련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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