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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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남양읍행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와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읍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1명을 선정해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11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고 월 3만원씩 1년간 후원하게 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금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홍노미 남양읍장은“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자원들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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