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교중학교 학생들이 진로독서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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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교중학교(교장 이향원)는 3학년 진로수업을 활용한 ‘꿈에 미래를 달아주는 진로독서 활동’을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독서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독서 활동은, 7키워드를 활용한 하브루타 진로독서 토론을 통해 서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6차시에 걸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업세계를 알아보면서, 어떻게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낭독(역할극), 경험나누기, 재미, 궁금, 중요, 메시지, 필사를 중심으로 하는 7키워드를 통해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미래는 어렵지만, 물음표 같은 궁금증을 느낌표 같은 궁금증으로 만들어 주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방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발견 및 자존감 확립, 다양한 직업정보 탐색,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적극적인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진로독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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