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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덕복 ㈔화성시강원도민회 회장, “4개 도민회 체육대회, 멋지게 치를게요”
10월 27일, 정남면 체육공원서
“참여 인원 지난해 2배 예상”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19/07/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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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강원도민회기에 대해 설명하는 서덕복 회장.     © 화성신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성시 4개 도민회 연합체육대회를 앞두고 행사를 주최하는 서덕복 화성시강원도민회 회장을 만났다.

 

강원도와 영남, 호남, 충청도민들이 함께하는 4개 도민회 체육대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강원도민회가 주최합니다. 지난해 300명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두 배인 600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올해 행사는 화려하고 축제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성대하게 치를 계획입니다. 식전 식후 행사도 4개 도민회 행사답게 멋지게 준비할 생각입니다.”

 

4개 도민 연합체육대회는 일요일인 1027, 정남면에 위치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구릿빛 피부의 건강미가 넘치는 서 회장은 목표 인원을 달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했다.

 

목표를 두 배로 잡은 만큼 발로 뛸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행사가 예년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은 영남과 호남도민회에서 각각 개별 지회들의 모임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지회들의 모임체가 아니라 개별 지회 몇 곳씩만 참여했거든요. 3개 지회로 구성된 저희 화성시강원도민회는 처음부터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왔는데 영남 호남 충청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권한대행 1년을 거쳐 회장 4년차를 맡고 있는 서 회장은 그동안 다른 도민회 간부들에게 줄기차게 연합회 결성을 요구했다고 한다. 개별 지회가 아니라 강원도민회처럼 지회들의 구심체가 체육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면 모양새가 훨씬 좋아질 것이라면서.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대회는 영남과 호남향우회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몇몇 지회들이 모인 구심체가 참여할 것 같습니다. 호남도민회에서는 연합회장을 선출했다는 소리도 들려오고요. 물론 저희 강원도민회도 기아자동차 등 다른 강원 향우 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서 회장은 도민회 별로 경쟁도 하지만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서 회장에게 강원도민회 자랑을 좀 해달라고 했다.

 

강원도민회는 단체가 조직화되어 있어요. 중앙회 산하에 46개 시 단위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들이 촘촘한 그물망처럼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결속력이 강합니다. 강원도의 날 등 강원도 행사 때 단합이 잘 됩니다. 강력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화성시만 보더라도 4개 도민회 중에서 유일하게 저희 강원도민회만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어요. 다른 도민회 단체들보다 인구는 작지만 결속력이 좋고 단합이 잘 됩니다.”

 

화성시강원도민회는 동부(기배동·화산동·병점동), 중부(팔탄면·봉담읍), 서부(남양읍·마도면·서신면) 3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동부지회 회원이 130, 중부지회 80, 서부지회 100명 등 모두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동탄지역에도 지회가 구성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 회장은 동탄과 향남 쪽에 지회가 하나씩 만들어지면 화성시강원도민회는 명실상부한 화성시 전체를 아우르는 조직이 된다며 지회 확충 소망을 밝혔다.

 

서 회장이 생각하는 리더의 자질은 무엇일까.

 

내려놓음과 포용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년째 회장을 맡으면서 배운 겁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따라올 사람이 없으면 뭐하겠습니까. 참는 것도 배웠고, 기다릴 줄 아는 것도 배웠네요. 일을 추진하다가 반응이 좋지 않으면 기다립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까지. 시간이 흐르면 일이 잘 풀리더라고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서 회장은 긍정과 만족과 행복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했다. 서 회장은 올해 10월에 열리는 4개 도민회 연합체육대회에 많은 출향민들이 참여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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