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초등학교 학생이 아빠와 함께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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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초등학교(교장 하윤혜)는 지난달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 및 메이커(Maker)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해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3D펜으로 우리 가족 패션 안경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 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학교에 온 것도 신기한데 함께 소프트웨어와 메이커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아빠와 많은 체험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았다. 또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메이커 문화확산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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