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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 운영 본격화
비상저감조치 시 컨트롤타워 역할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8/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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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6일 구성된 화성시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가 향후 비상저감조치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위기대응본부는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자치행정과, 홍보기획관, 안전정책과, 대중교통과, 회계과, 복지위생과(동부, 동탄), 신재생에너지과 등 11개 부서와 26개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위기대응 본부장으로, 부시장이 부본부장, 환경사업소장이 위기대응 단장을 맡는다.

 

총괄대응반(3), 홍보추진반(6), 저감조치반(4), 주차장교통반(4), 점검단속반(7) 5개 반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생 시 반장의 관리 하에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고, 실시결과를 취합해 보고한다.

 

위기대응본부는 세부 분야별로 역할을 나누어 미세먼지 대응책 홍보, 차량 2부제 및 노후차량 단속, 살수차 연계 도로노면 청소차 운영, 관련 사업장 및 공사장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성훈 화성시 기후환경과장은 미세먼지는 사회적 재난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사항이라며 화성시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가 구성된 만큼 여러 부서들과 머리를 맞대고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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