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이 화성 서부권역 양성평등과 여성가족분야 사업협력을 위해 명문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매송지역아동센터와 연이어 MOU를 체결했다.
또 재단이 추진하는 양성평등, 공동체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재단의 협력자인 ‘화성 퍼스트 레이디’도 지역 활동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화성 퍼스트 레이디’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후 각 읍면동 부녀회 주민들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직접 현장에 나가 듣는 등 양성평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 친화도시’, ‘남녀 모두가 평등한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과도 MOU를 체결해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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