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노인복지관이 개최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지난달 29일 남양 복지관 현장에서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비바청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서포터즈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KB국민건강 총명학교 ‘비바청춘’은 지난 6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위해 두뇌·신체·사회·영양 등 4가지 영역 기능향상에 목적을 두고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이00 어르신은 “총명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 직접참여 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치매인식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치매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치매자가진단, 치매예방수칙 등을 통하여 평소에 생각했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치매에 대한 자신의 선입견 및 예방수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