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이면 누구나 풍수해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지난 3일 자연재해 시 신속한 피해보상을 통한 국민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풍수해보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가입된다.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동산을 포함한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이 대상이다.
보험료는 일반인은 정부가 76.15%를 지원해 80㎡ 주택 기준으로 매월 700원, 온실은 73.90%를 지원해 철재파이프하우스H형 1,000㎡기준 3,100원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면, 안내는 화성시청 안전정책과(031-369-3456)로 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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