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을 마친 신경대학교 도서관 전경. © 화성신문
|
‘학생을 위한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가 최근 도서관 열람실과 카페, 식당 등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카페와 식당에는 외부 기업이 입점했다.
이번 환경개선은 각 학과 지도교수들이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발굴한 학생 건의사항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추진됐다.
봉황관 4층 도서관 열람실의 의자와 책상은 모두 새것으로 교체됐다. 좌석별 LED와 콘센트까지 설치돼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 열람실’로 변했다.
봉황관 1층에는 ‘블루포트(BLUEPOT)’라는 대학 카페 전문 기업이 입점했다. 브랜드 카페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새롭게 바뀌었다.
봉황관 지하2층 학교식당에는 ‘웰스프레쉬’라는 기업이 입점했으며, 기존 낡은 책상과 의자도 모두 새것으로 교체됐다. 학생들은 리모델링된 식당에서 배치된 영양사를 통해 영양 많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신경대학교 기획협력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