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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문화재단, 서신면 학생에게 장학금 400만 원 기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0/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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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문화재단 관계자가 서신면에 장학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서신면 용두리에 소재 옥란문화재단(이사장 홍사종)은 지난 14일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400만 원을 서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신면은 기탁금을 관내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서신초등학교 2, 서신중학교 1, 해운초등학교 1명 등 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옥란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란문화재단은 100여년 된 전통한옥과 큰 정원이 딸린 옥란재를 기반으로 농어촌 지원사업, 현장체험학습, 공연 등 지역사회발전 공헌에 기여해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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