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환 협의회장 등 동탄3동 개나리 봉사단이 우정읍 집수리 봉사활동 후 공경진 우정읍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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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장 외 개나리 봉사단 10명은 지난 14일 자매도시인 우정읍을 찾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가구의 집을 수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수리에 나선 한 곳은 벽지에 곰팡이가 많고, 다른 한 곳은 화재가 발생한 바 있어 벽지 위에 페인트칠이 돼 있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봉사자들은 양 가구에 대해 깨끗한 벽지를 새롭게 시공하고 화재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서는 장판공사까지 진행했다.
공경진 우정읍장
“우정읍에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들이 많아 집수리 봉사가 절실했는데 이런 뜻깊은 지원에 큰 힘이 됐다”며, “자매도시의 의미를 살려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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