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이 내건 군공항 반대 내용을 담은 현수막.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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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화성시위원회는 지난 15일 홍성규 사무총장 명의로 ‘안 돼!! 군공항, 가자! 국제평화도시 화성!’이라는 화성의 미래비전을 담은 정책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인구 80만을 넘어 이제 100만을 바라보는, 수도권 제1의 젊은 성장도시 화성에는 '미래비전'이 절실하다"며 "근시안적인 사고를 넘어 중장기적 계획과 전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특히 군공항이 화성시로 들어와서는 안되는 이유로 평화분위기 조성을 들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대립과 긴장 속에서 늘 일촉즉발 화약고 같았던 서해바다는 이제 중국까지 포함해 동북아 평화의 바다가 될 것”이라며 “화성은 국제평화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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