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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만세시장 ‘발안건재’ 화성시1호 백년가게 선정
고객이 최우선, 전통‧기술 공존하는 대표 소상공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0/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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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1호 백년가게로 선정된 발안만세시장 발안건재에 대한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발안만세시장 내 ‘발안건축자재백화점(발안건재)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화성시1백년가게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23일 열린 백년가게현판식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태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장,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지역본부장, 형태훈 화성시 향남읍장, 이홍근 전 화성시의회 부의장, 이효정 발안시장 상인회장, 상인회 임원, 지인들이 함께 발안건재의 백년가게 선정을 축하했다.

 

발안만세시장에 자리한 발안건재는 지난 1988년 권혁준 대표가 창업해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토목자재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모든 자재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넓은 면적에 수천가지 상품을 보유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31년을 이어온 전문지식은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10여 년을 함께 일하며 전수되고 있어 전통과 기술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업자인 권혁준 대표는 이날 아들인 권순표 부장에게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손님을 위한 배려 하나하나를 배워 발안건재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순표 부장은 책임의식과 부담감이 적지 않지만 앞으로 화성시에서 모범이 되고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반드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소기업)을 발굴해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서민규 기자

 

▲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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